데이터베이스 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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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베이스 풀

1. Connection Pool

  •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각 어플리케이션의 스레드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connection이 필요하다.
  • Connection pool은 이런 connection을 여러 개 생성해 두어 저장해 놓은 공간(캐시), 또는 이 공간의 Connection을 필요할 때 꺼내 쓰고 반환하는 기법

2. DB에 접근하는 단계

  • 웹 컨테이너가 실행되면서 DB와 연결된 Connection 객체들을 미리 생성하여 pool에 저장한다.
  • DB에 요청 시, pool에서 Connection 객체를 가져와 DB에 접근한다.
  • 처리가 끝나면 다시 pool에 반환한다.

3. Connection이 부족하면?

  • 모든 요청이 DB에 접근하고 남은 Connection이 없다면, 해당 클라이언트는 대기 상태로 전환시키고 Pool에 Connection이 반환되면 대기 상태에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.

4. 사용 이유

  • 매 연결마다 Connection 객체를 생성하고 소멸시키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.
  • 미리 생성된 Connection 객체를 사용하기 때문에, DB 접근 시간이 단축된다.
  • DB에 접근하는 Connection의 수를 제한하여, 메모리와 DB에 걸리는 부하를 조정할 수 있다.

5. Thread Pool

  • 비슷한 맥락으로 Thread pool이라는 개념도 있다.
  • 이 역시 매 요청마다 요청을 처리할 Thread를 만드는 것이 아닌, 미리 생성한 pool 내의 Thread를 소멸시키지 않고 재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기법

6. Thread Pool과 Connection Pool

  • WAS에서 스레드 풀과 컨넥션 풀 내의 Thread와 컨넥션의 수는 직접적으로 메모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메모리를 많이 점유하게 된다.
  • 그렇다고 반대로 메모리를 위해 적게 지정한다면, 서버에서는 많은 요청을 처리하지 못하고 대기 할 수 밖에 없다.
  • 보통 WAS의 스레드의 수가 컨넥션의 수보다 많은 것이 좋다. 이유는 모든 요청이 DB에 접근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이다.